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형돈이와 대준이 (문단 편집) == 특징 == 얼핏 접점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두 사람의 인연은 2008년 MBC 드라마넷의 MT왕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형돈]]은 MC였고, 데프콘은 고정 출연자로서 활약했는데 이 때 친분을 많이 쌓았던 것으로 보인다.[* 데프콘의 힙합유치원 M/V에 [[정형돈]]이 출연하기도 하였고, 데프콘의 앨범에서 정형돈이 '우정의 무대'란 곡의 작사를 맡기도 했다.] 이후 [[무한도전]] 등에서 정형돈이 누군가를 부를 일이 있으면 첫 번째로 찾는 인물이 데프콘이었으며, [[유재석]] 등과도 친분이 있었던 데프콘은 출연할 때마다 맹활약을 보이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음악 활동에 지쳐 있던 데프콘[* 본인은 열심히 준비하고 작업하여 앨범을 냈지만, 앨범의 평은 좋더라도 대중적으로 성공한 적은 거의 없었던지라 늘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기에도 급급했다고 한다. 그런 생활이 수십 년째 반복되었으니 지칠 만도 했다.]이 음악과 방송을 모두 접고 고향에 내려갈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정형돈이 "형, 내가 생각해둔 게 있는데 믿고 한 번만 같이 해보자."라고 만류하고 시작하게 된 그룹이 바로 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다. 이 평범하면서도 아스트랄한 그룹명을 제안한 것은 유재석이다. 이런저런 그룹명을[* [[정형돈]]의 '돈'과 데프콘의 '콘'을 합친 '돈콘'이라거나.]두고 고민에 빠져 있는데 올림픽대로 피처링을 위해 작업실에 찾아온 유재석이 "그냥 형돈이와 대준이 해."라고 하여 정해졌다. 그렇게 2012년 5월 29일 싱글을 발표하면서 정식 데뷔. 음악 성향은 철저한 '대중 음악'이다. 데프콘의 음악 스타일에 영향을 받은 거친 [[갱스터]] 랩[* 윤도현은 '올림픽대로'의 인트로에서 정형돈이 보여주는 목소리 톤을 보고 더티 사우스 힙합을 언급했는데, 실제로 더티 사우스 힙합의 특징 중 하나가 거친 남성성이다. --물론 정형돈은 윤도현의 말이 무슨 소린지 알아듣지 못했다--]을 비롯하여 노래의 톤은 늘 진지하고, 사운드 또한 정말 잘 빠졌고 세련됐는데, 가사는 그야말로 배꼽을 잡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 괴리에서 오는 재미가 인기 요인. 발표한 곡들을 살펴보면 최신 유행하는 트랩 비트부터 90년대 R&B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다. [[정형돈]]이 '''명목상''' 작사와 리더를, [[데프콘(가수)|데프콘]]이 작곡과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막내(...)를 맡는다.--정작 나이는 데프콘이 1살 더 많은데--[* 정형돈이 빠른 78이라 친구로 지내는 77년생들이 여럿 있는데, 데프콘은 빠른 77인데다 만 1년 이상 나이가 위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게 형이다. 실제로 대준이 형이라고 꼬박꼬박 부른다.] [[아는 형님]]에 나와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정형돈이 대충 뭔가 문장을 던져주면 그걸 열심히 다듬어서 가사로 만드는 게 데프콘의 일이고 사실 데프콘이 쓴 부분이 더 많을 때도 많다고. ~~그치만 난 행복하니까 니들은 가만 있어~~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면, 재능 있는 두 사람이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각자의 힘을 합쳐 최대의 시너지를 낸다는 점에서 듀엣 그룹의 표본과도 같다. --무엇보다도 수입을 정확히 5:5로 나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